자이랜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제휴
부동산 데이터 시장 분석 소프트웨어 업무제휴로 프롭테크 산업발전 기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부동산 가치평가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중인 자이랜드㈜(XAI Land) (대표 Raymond Chetti)와 ㈜해안건축(대표이사 윤세한, 김태만)이 양사 사업연계와 정보제공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안건축은 자이랜드가 제공하는 부동산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부동산 개발 컨설팅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안건축은 자이랜드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부동산 개발 시장의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개발 프로세스와 논리에 대해 자문 할 예정이다.
자이랜드는 해안건축의 부동산 개발에서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에는 프롭테크 회사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CoreLogic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안건축 김태만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개발관련 프롭테크 소프트웨어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자이랜드 Raymond 대표는 “해안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을 기반으로 선구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컨설팅 회사로 더욱 성장하는데 XAI랜드의 부동산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가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제부터의 1년을 관심있게 지켜봐주길 바란다.”이라고 언급했다.
해안건축은 1990년 창립 이래 1,000여명의 임직원이 개발기획, 건축설계, PCM, 도시설계, 조경, EV(상환경), 인터리어, 녹색건축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상호 협업체제를 갖춘 종합건축설계사무소다. 창의력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주거복합시설, 복합상업시설, 업무시설, 연구시설, 문화시설, 마스터플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치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자이랜드는 토마스 컨설턴트 출신인 레이먼드 체티 대표가 창업한 부동산 빅데이터 가치 자동화모델 회사다. 자이랜드가 사용하는 빅데이터는 공시지가, 실거래데이터, 거시경제 데이터, 통계청 데이터 등 다양하며, 이들 빅데이터와 전통적인 가치평가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평가 방식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추정한다.